재가장기요양기관의 위상정립과 요양보호사의 권익보호를 위해 익산시 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회장 신동열)가 21일 창립했다.
이날 창립식에는 한웅재 익산부시장, 조규대 시의장, 전정희 국회의원, 익산시 관내 50여개 재가장기요양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신동열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들을 위해 내 부모처럼 섬기는 봉사의 정신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재가장기요양기관은 2008년 7월부터 시행한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의해 설치되었으며 방문요양, 방문목욕, 주야간보호, 단기보호, 복지용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익산시에는 80여개의 기관들이 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익산시 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와 긴밀한 유대관계를 통해 어르신들의 재가장기요양 서비스의 질을 높여, 어르신들이 대접받는 익산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