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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감 나선 의회, 행정 난맥상 ‘질타’

제186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시민 위한 의견’ 제시

등록일 2015년07월15일 16시4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의회(의장 조규대)가 제186회 정례회를 개회중인 가운데 각 위원회별로 행정 난맥상을 질타하며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송호진)는 안전행정국 행정사무감사에서▸세출예산에 사업변경이나 불용액이 많다는 것은 재정의 원활한 흐름을 파악하지 못한 점이라고 지적하고,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위해 포괄적인 데이터를 만들고 잘못된 점이 반복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재해가 일어나 복구공사를 하는 것보다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예산이 적게 소요됨을 인식하고 사전에 위험이 예상되는 곳을 꼼꼼하게 점검해 미연에 방지할 것을 당부했다.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충영)는 주민생활지원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실효성이 없는 위원회에 대한 과감한 정리를 주문했다. 매년 서면심의나 계획수립, 평가 등 의례적인 활동만 하고 있는 위원회는 조례를 개정해서라도 정리해 실질적인 운영이 이루어지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긴급복지지원사업에 있어서 조건이 까다로워 받아야 할 분들이 못 받고 있음이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고 짚고, 위기사유보다 위기상황에 더 초점을 두고 관심을 갖는 복지정책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황호열)는 건설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시개발에 있어 당장 눈앞에 편안함만 생각하는 근시안적인 사고는 버려야 한다면서, 향후 백년, 천년을 내다보는 도시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시재생사업에 있어서도 원도심을 그대로 반영 복원할 수 있도록 옛 추억을 살리고 익산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사업을 구상토록 당부했다.

▸익산IC에서 팔봉간 지방도록 확․포장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곳에 사업이 부분별로 이루어져 사고위험이 많다고 지적하고 안전시설을 확충하여 사고를 방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2018년 전국체전을 대비한 조속한 공사 마무리 주문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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