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의 상속재산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가 지난달부터 시행되고 있다.
15일 익산시에 따르면, 그동안 사망신고 이후 각종 재산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주민센터와 구청, 관할세무서, 금융사 등 여러 기관을 일일이 방문해야 했지만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한꺼번에 금융거래와 국세, 국민연금, 자동차, 지방세, 토지 등에 대한 재산조회가 가능해졌다.
신청 희망자는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 시청 종합민원과를 방문해 통합 신청서를 작성하고 신분증만 있으면 상속관계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