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전정희 의원(익산을)이 해마다 기증받은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며 사랑의 쌀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전정희 의원은 올해 상반기 정책토론회 개최를 통해 기증받은 쌀 화환(쿠폰) 912kg을 익산지역 복지단체에 전달했다.
전 의원은 8일 익산 서강지역아동센터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갖고 익산지역아동센터에 쌀 470kg을 기증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일 익산지역 복지단체인 시온육아원에 쌀 220kg, 기독삼애원에 쌀 222kg를 전달했다.
전정희 의원은 “정책토론회에 쌀을 기증해주신 산업부 산하기관장들과 전북도 유관기관장에게 우선 감사드린다”면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강조했다.
김혁중 익산지역아동센터 회장은 “지난 연말에 이어 지역아동센터에 다시 쌀을 기증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사랑과 정성이 담긴 밥을 먹고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돌보겠다”고 밝혔다.
전정희 의원은 지난해 12월 12일에 익산지역아동센터 47군데에 10kg씩 총 470kg의 쌀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