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춘포면 원쌍정 마을과 여산면 상양마을에 상수도 공급을 위한 상수도관 확장공사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1억9,5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공사는 여산면 상양마을의 경우 현재 연장 500m에 대해 상수도관 부설을 완료해 약25세대에 상수도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춘포면 원쌍정 마을은 상수도관을 900m 연장하는 공사가 진행 중이며 현재 공정율은 50%다. 7월중 마을 주민 35세대에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매년 급수구역 확장 사업비를 확보해 생활용수 수요가 있는 농촌마을에 상수도관 확장공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