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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지나친 걱정 마세요~

메르스 예방 및 확산 방지 모든 행정력 ‘집중’

등록일 2015년06월22일 10시0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박경철 시장의 진두지휘 아래 ‘익산시 메르스 대책본부’가 발 빠르게 대응하는 가운데 익산시가 시민들에게 지나친 걱정은 삼가고 개인위생 수칙을 지키며 일상생활을 해달고 당부했다.

박경철 시장은 지난 18일에 실시한 익산시통합방위협의회에서 “메르스로 인해 시 전체가 위축될 필요는 없다”고 강조하며 “상황이 해제될 때까지 빈틈없는 대응으로 반드시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달라”고 지시했다.

시는 메르스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현재 진행하고 있는 자가격리자에 대해 시 전 직원이 혼열일체가 되어 대응하고 있다.

특히 보건소에서는 24시간 근무를 하고, 자택격리자 1인당 책임공무원 1인과 경찰공무원 1인을 배치해 감염을 원천봉쇄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15일부터는 KTX 익산역사에 열화상발열감시기를 설치해 발열감시를 강화하고 있다.메르스 민생안정 대책으로 ‘공무원 전통시장 이용하기’를 추진해 시민불안감 확대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이다.

박경철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직원들은 전통시장 이용하기를 실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익산시의회(의장 조규대), 익산시체육회, 지역사회복지실무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전북자동차검사정비사업익산지회(지회장 이순호) 등에서 보건소에 설치된 메르스 예방대책 종합상황실과 원광대학병원, 익산병원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가 메르스 예방 및 확산 방지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이 자주 손 씻기 등 메르스 예방수칙을 잘 지켜준다면, 전통시장이나 마트 이용 등 일상생활에서 불필요한 공포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했다.

또 “메르스는 초기대응이 중요한 만큼 발열 또는 호흡곤란 등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외출을 삼가고, 즉시 익산시 메르스 대책본부(익산시보건소 859-4815, 메르스 핫라인 109)에 신고해야 한다. 서울삼성병원을 진료 또는 방문차 이용한 시민들은 보건소에 꼭 신고해 달라.”고 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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