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 여직원모임인 백목련회(회장 이명희)가 15일 익산시청 메르스 대책본부 상황실을 방문해 24시간 비상 방역의료체계 운영으로 “청정익산 사수”에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지난 11일 그간 부시장체제로 운영하던 메르스 대책 본부장을 시장으로 격상 조치함에 따라 백목련회는 메르스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관리 강화하는 익산시정에 적극 동참하고 힘을 보태기 위해 회원들의 정성을 모은 위문품을 전달하기로 한 것.
이날 백목련회 회장 및 회원 5명은 익산병원, 원대병원, 익산시청 보건소 상황실을 연이어 방문해 떡과 음료수, 과일 등을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이명희 회장은 “메르스 예방을 위해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와 응원을 보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