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년 이상 된 노후관 교체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노후관 교체공사는 20년 이상 된 상수도관을 우선 선정해 마동 주민센터 ~ 등기소사거리 외 10여 곳에 대하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40%의 공정률로 오는 7월30일까지 완료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공사 중에 적수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시민여러분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노후관을 교체하기 위해 매년 사업비를 편성하고 있지만 열악한 재정으로 한계가 있어 효과적인 사업추진 예산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등에 국비지원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