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균, 이하 예결특위)는 지난 11일과 12일 제185회 익산시의회 임시회를 준비하기 위한 직무연찬을 실시하였다.
전북 부안에서 실시한 이번 연찬회는 김용균 위원장을 비롯한 7명의 예결특위 위원들 전원 참석으로 심도있는 심사를 준비하기 위해 더위도 잊은 ‘열공’ 그 자체였다.
첫날, 익산시 상하수도사업단장 및 기획예산과장으로 부터 시 재정여건 및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사전 설명을 들었으며 건전한 재정운용이 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예산편성 방안과 심사방향 및 주요쟁점 사항 등을 중심으로 진지한 토론과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김용균 위원장은 "이번 연찬회는 시 재정이 넉넉지 않은 상황에서 시민들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다른 어느 때보다 2015년도 제1차 추경예산안을 꼼꼼하고 내실있게 심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