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2015년 폭염대응 종합대책 추진

T/F팀 구성, 무더위 쉼터 300개소, 재난도우미 700명 등 운영

등록일 2015년06월12일 14시0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지구 엘리뇨 현상으로 기온이 상승되고 매년 폭염일수가 늘어남에 따라 익산시가 폭염피해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2015년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시는 이달부터 9월까지 시민안전과, 경로장애인과, 보건사업과를 중심으로 T/F팀을 구성․운영해 폭염대비 시민보호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평소 노인들이 자주 이용하고 비교적 냉방시설이 잘 갖추어진 경로당, 마을회관, 주민센터 등 300여 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운영한다. 건강관리요원․노인돌보미 및 통‧리장 등으로 구성된 700여명의 재난도우미가 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체크와 안부전화 등의 활동을 펼친다.

초․중․고등학생, 농민, 군인, 건설․산업현장 등을 대상으로 무더위 휴식 시간제(Heat Break)를 운영해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오후2시~5시 사이에 3회 이상 휴식하도록 권고한다. 또 폭염경보 발령 시 필요에 따라 도심 열섬화 방지를 위해 주요 간선도로에 물 뿌리 작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폭염특보 발령 시 거동이 불편한 노인, 신체 허약자, 환자분들은 외출을 삼가고 현기증, 두통, 메스꺼움 등의 증세가 있을 경우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휴식을 취하거나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 한다”고 했다.

한편 폭염주의보는 6월~9월에 일최고 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경보는 일최고 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각각 발효된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