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근무기강 확립을 위해 연중 복무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백제유적지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 기업유치를 통한 부채상환 등 익산시에 산재해 있는 현안업무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지속적인 복무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시 본청 및 사업소, 읍면동 등 전 부서를 대상으로 공무원의 공직선거법 및 복무규정 위반 행위, 민원처리 실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이와 관련해 박경철 시장은 “추호의 흔들림 없이 익산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며 “1,500명 직원들이 합심 단결해 지역의 발전을 이뤄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복무점검을 통해 엄정한 근무기강 확립과 열심히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신뢰받는 공직자상을 구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