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보훈지청(지청장 박행병)과 김제시자율방범대연합회(연합회장 김형수), 중앙복지요양센터(센터장 안정순)가 29일 익산보훈지청에서 ‘명예로운 보훈가족을 위한 사랑나눔’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가족에게 지역 단체와 연계하여 인적, 물적 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존경과 감사를 드리고 국민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협약사항으로는 보훈가족에 대한 관심과 예우, 익산보훈지청에서 실시하는 보훈가족 “힐링-멘토링” 사업 협조로 물질적, 정신적 지원을 하기로 하였으며, 보훈가족 안전 지킴이 운영을 통한 고독사 예방과 치안활동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국가보훈처 익산보훈지청에서는 65세 이상 독거 또는 노인부부세대로 노인성질환이나 상이처 등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보훈대상자의 가정에 보훈섬김이를 파견하여 가사, 간병, 편의, 우애 등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노인장기요양법상 요양등급(1~5등급)을 받은 저소득 보훈대상자에게 장기요양서비스 본인부담금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