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동산동에 소재한 동이리교당(대표 최정안 교무)이 제100회 대각개교절을 기념해 백미 10Kg 56포(140만원 상당)를 28일 동산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동이리교당은 해마다 대각개교절에 교도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최정안 교무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 싶다. 앞으로도 세상을 맑게, 밝게, 훈훈하게 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 된 백미는 지역 저소득 가정 28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