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저소득층을 위한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과 제3단계공공근로 사업을 동시 모집한다.
시 홈페이지와 읍면동을 통해 공고를 실시하고 6월8일~12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저소득층을 위주로 접수받는다.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은 공동작업장운영, 국화공원 조성사업 등 8개 사업으로 35명, 공공근로 사업은 행정정보화, 체육공원 조성관리 등 10개 사업으로 27명을 배치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은 8월1일~11월30일까지 공공근로 사업은 9월1일~11월30일까지 추진한다.
사업에 한 번도 참여하지 못했던 이들을 우선선발하며 취업보호대상자, 부양가족 수, 재산, 최저생계비, 세대주여부, 장애인여부, 나이 등을 기준으로 선발한다.
박경철 익산시장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에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서민생활을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공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