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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민원콜센터 어르신 지킴이 나서

익산시, 홀몸어르신 안심콜서비스 실시

등록일 2015년05월22일 14시5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민원콜센터가 ‘홀몸어르신 안심콜서비스’를 실시하며 홀로사시는 어르신들과 전화로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민선 6기 박경철 시장의 ‘시민이 시장이다’ 철학이 담겨 있는 이 서비스는 위기 중산층, 사회적 약자 지원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65세 이상 100명을 대상으로 매주 2~3회 말벗, 건강문제, 애로사항 청취 등 주기적인 안부전화를 하고 있다.

안심콜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이 접수되면 주거환경 개선은 주택문화 창의센터, 건강은 보건소, 복지는 복지청소년과 각각 연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인화동에 거주하는 한 모(83) 할머니는 “매주 상냥하고 친절한 콜센터 직원의 안부전화를 받으면 꼭 자식 전화를 받은 것처럼 반갑고 고맙다”며 “혼자 있을 때 일이 생기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이제 덜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콜센터 상담사들은 “다양한 민원상담으로 힘도 들지만 어르신의 고마운 말씀에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에너지가 샘솟는다.”며 “어르신들의 외로운 마음까지 어루만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했다.

한편 황등면사무소 3층에 위치한 민원콜센터(1577-0072)는 “나의 친절이 민원인의 기쁨이 되고 나의 노력이 민원인의 감동이 된다” 는 슬로건을 걸고 매니저 1명과 상담원 9명이 평일 오전 8시30분~오후9시30분까지, 토요일 오전9시~오후5시까지 상담을 하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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