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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스런 음식봉사 “어르신들 건강 챙기세요~”

20일 평화민들레봉사단 ‘사골국’ 배달, 영등1동새마을부녀회 밑반찬 봉사

등록일 2015년05월20일 15시0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관내 봉사단체들의 음식 정성을 통한 이웃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익산시 평화동 민들레봉사단은 20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배달 봉사에 나섰다.

장만택 단장을 비롯한 민들레 봉사단원들은 무더워지는 날씨에 어르신들의 기력보충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3일간 정성스럽게 고아 준비한 한우 사골국을 먹기 좋게 포장해 지역의 11개 경로당에 직접 배달했다.

장만택 단장은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고민하다 반찬 만들기가 가장 힘들다던 지인의 말이 떠올라 반찬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저희를 기다려주고 맛있게 드셔주셔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동참한 윤석원 평화동장은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앞장서 도움을 주는 민들레봉사단이 있어 든든하다.”며 “많은 주민들이 나눔의 의미를 공감하고 함께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평화민들레 봉사단은 2010년 창단해 위문공연, 연탄배달, 공원가꾸기 등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과 봉사를 하고 있다.

영등1동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밑반찬 봉사

영등1동새마을부녀회(회장 곽연숙) 회원 18명이 지난 19일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13세대를 방문해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펼쳤다.

영등1동새마을부녀회 곽연숙 회장은 “혼자 외롭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과 몸이 불편하신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반찬을 지원받은 이모(81) 어르신은 “매번 맛있는 반찬을 전해줘 감사하다. 힘이 난다”고 했다.

이영성 영등1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 주시니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과 나눔의 손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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