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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 '호응'

올해 익산 55개 학교 11,461명 신청

등록일 2015년05월17일 09시5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5월부터 9월까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은 학교에서 원하는 교육날짜와 교육내용을 신청하면 직접 학교를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교통안전, 화재(전기, 가스)안전, 심폐소생술 등 꼭 필요한 안전 교육으로 진행된다.

지난 달 교육신청 접수 결과 작년 26개 학교 3,800명 신청에 비해 크게 증가한 55개 학교 11,461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심페소생술과 교통안전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시는 학생들의 안전의식에 대한 관심에 따라 학생들이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익산 경찰서, 도로교통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에너지서비스(주), 대한적십자의 협조를 받아 교육을 추진한다.

심폐소생술 교육의 경우 올해부터 대한적십자사 전북지부의 협조를 받아 그동안의 노하우와 초·중·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을 하고, 실전체험을 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시에서는 학생들의 보다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위해 교육 외 다른 분야의 안전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제작해 학생들에게 배부한다.

김영일 과장은 “올해 교육수요의 증가는 안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맞춤형 교육은 학생은 물론 부모들에게도 안전의 중요성을 전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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