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금마면과 인천시 서구 석남2동 주민자치위원이 도시와 농촌간의 상호교류를 위해 15일~16일까지 1박2일간 태안군 안면도에서 워크숍을 갖는다.
51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은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주민자치위원회의 발전 방안에 대해 토론을 한다. 금마면은 농특산품 직거래를 제의할 계획이다.
김옥수 금마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양 주민자치위원회의 역량이 강화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양 주민자치위원회가 발전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한편 2013년 3월 19일 자매결연을 한 양 주민자치위원은 연2회 상호교류를 하고 있다. 인천 주민자치위원회는 익산에서는 국화축제장, 미륵사지유물전시관 견학과 농촌체험활동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