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2015 축제 한마당이 ‘2015 靑春 Go Back 드루와’라는 주제로 12일부터 14일까지 다채롭게 펼쳐진다.
메인무대인 소운동장과 학생회관 새세대 광장을 비롯해 캠퍼스 곳곳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크게 무대공연과 난장, 주점으로 구성된다.
첫날인 12일부터 마지막 날인 14일까지 메인무대에서는 가수 ‘싸이’와 ‘걸스데이’, ‘거미’ 등 연예인 초청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농구, 족구 등 체육행사를 비롯해 학생회관 앞 새세대 광장에서는 경품과 상품을 걸고 다양한 게임 및 이벤트가 진행되며, 12일 점심에는 정정권 부총장과 함께하는 ‘사랑의 비빔밥’ 행사가 열렸다.
아울러 제62대 졸업준비위원회의 프리마켓과 동아리연합회에서 마련한 동아리 체험부스가 운영되고, 인력개발처와 학생상담센터, 국제교류과, 특성화사업단 등 학교 행정부서에서도 정보제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축제 기간 중 네팔 지진 피해 돕기 모금행사도 진행된다.
한편, 올해 축제는 난장 및 주점마다 쓰레기봉투를 지급하고, 청소사항에 대한 규제를 만드는 등 쾌적한 행사 진행과 빠른 뒤처리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라현후 총학생회장은 “이번 2015 대동제는 학우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구성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