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센터장 최경옥)가 지역인재 취업을 유도하고, 우수기업 사전 적응을 통한 취업지원을 위해 13일 1차 식품관련 직장적응체험 기업탐방을 실시했다.
식품에 관심 있는 센터 구직자 45명은 이날 닭고기 전문기업 (주)하림과 유기농 전통 장을 제조하는 영농조합법인 고스락을 방문했다.
(주)하림 관계자는 “새일센터 구직자들의 기업탐방을 통해 식품기업에 고정화된 인식을 전환하고, 여성들의 취업의지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구직자들은 기업 인사 담당자와 만남으로 기업을 더욱 이해하고, 현장견학을 통해 업무에 대한 간접 경험으로 취업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경옥 센터장은 “앞으로도 여성 구직자들의 원활한 취업을 위해 더 많은 센터 구직자들에게 우수기업 탐방을 추진하는 등 인력 양성 및 기업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