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하수도특별회계에 대한 중장기 경영관리계획을 추진한다.
시는 원가대비 낮은 하수도요금으로 인해 시설투자를 위한 재원확보가 어려운 실정으로 전문기관의 진단을 통한 중장기 하수도특별회계 경영관리계획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오는 8월말 완료를 목표로 익산시 하수도특별회계 중장기 경영관리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용역추진으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동안 익산시 하수도특별회계에 대한 중장기 경영목표, 사업계획, 투자전망 및 관리계획 등 하수도관련 중장기 경영관리방안을 수립한다.
시 관계자는 “하수도특별회계에 대한 재무 분석을 통해 단계별 현실화 방안을 제시하고, 종합적인 분석을 통한 개선방안제시 및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추진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