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금마면 천마어린이집(원장: 이경진)이 지난 1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55만원을 금마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지난달 24일 어린이집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으로,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
이경진 천마어린이집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황영삼 금마면장은 “기탁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과 차상위 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한편 천마어린이집은 2013년 3월 개원식시 화환 대신 백미를 기부 받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