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전북 최초로 2015 모범부동산중개사무소 5개소를 선정하고 지정명패를 지난 8일 수여했다.
이번 지정은 부동산중개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중개업소간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첫 시행됐다.
선정된 모범부동산중개사무소는 원심공인중개사사무소(대표 김길순), 정안공인중개사사무소(대표 김용선), 공인중개사주금수사무소(대표 주금수), 원명공인중개사무소(대표 노순섭), 태양공인중개사(대표 최은숙)다.
이 업소들은 지역 부동산중개사무소 가운데 최근 3년간 업무정지나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받지 않고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업소다. 시는 서류심사와 위원회의 현지실사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범부동산중개사무소 지정을 통해 중개업소간 경쟁력을 강화하고 부동산 중개시장의 투명도와 신뢰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