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기 익산농업인대학 2개과의 학생들과 동문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을 위한 2015 익산농업인대학 한마음 체육대회가 7일 웅포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한마음 체육대회는 피구, 축구 등 체육행사가 오전에 치러졌고, 오후에는 혼성계주, 장애물경기, 2인3각 등 참여자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명랑운동회가 진행되었다.
명랑운동회가 끝난 후에는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학생들의 유대관계 증진 및 친밀감을 높였으며, 익산 농업과 농촌 발전에 기여하고 익산의 선도농업인으로 자리 잡기 위해 더욱 힘쓸 것을 다함께 다짐했다.
부학장인 농업기술센터 박내현 소장은 농업인대학 한마음 체육대회를 축하며 “익산 농업의 발전을 위해선 여기 계신 학생들의 땀 한방울 한방울이 소중하다.”며, 익산 농업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2008년부터 2014년에 걸쳐 702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익산농업인대학은 지난 3월 12일 제8기 입학식을 갖고 2개과(친환경농업과, 6차산업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심층적인 교육과정 편성으로 농업인에게 지속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농업인 소득향상에 보탬이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