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새마을회는 지난 7일 관내 홀몸어르신 300여명을 모시고 목욕봉사와 오찬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5월 가정의 달 및 어버이날을 맞아 새마을지도자익산시협의회(회장 최영일)와 익산시새마을부녀회(회장 국영순)가 동참하였고 왕궁온천에서 진행됐다.
지난 4월 15일 헌옷 수집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과 왕궁온천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잊혀져가는 어른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자리여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새마을지도자들의 헌신적인 수고와 노력으로 차질없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국영순 부녀회장은경로효친 사상이 뿌리내려 어르신들이 더욱 우대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