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 주택과 직원 30여명은 2일 휴일을 이용하여 금마면 소재 저소득 가정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주택과 직원들은 주택문화 창의센터의 협조로 저소득 가정의 노후 주택을 선정하고, 집 안팎의 페인트칠과 보수를 실시하여 홀로 사는 어르신의 포근한 보금자리 만들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참여한 30여 명의 직원들은 집 안팎을 깔끔하게 만들기 위해 더운 날씨에 땀도 많이 났지만, 작은 도움으로 이웃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다는 생각에 피곤한 기색 없이 즐거운 얼굴로 봉사활동에 참여하였다.
직원들과 봉사활동을 함께한 김성도 주택과장은 “직원들이 바쁜 주말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어 더 뜻 깊은 시간이었다.” 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하게 소소하지만 온정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앞장 설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