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에서 주관하는 ‘2015년도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 익산시 관내 작은도서관 6개소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6개 작은도서관은 전북도로부터 총 595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이 사업은 작은도서관의 문화적 기능 확대와 운영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시행 되고 있으며, 익산시는 독서문화프로그램에 공모한 결과 예솔작은도서관 등 6개 작은도서관이 우수 독서문화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
이번 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예솔작은도서관 ‘백제를 만나는 글과 길’, ▸글마루작은도서관 ‘책과 함께하는 한국의 유산’, ▸부송작은도서관 ‘꿀꺽! 책을 먹어요’, ▸깊은샘작은도서관 ‘내가 만든 예쁜 그림책 만들기’, ▸모현뜰작은도서관 ‘창의쑥쑥, 동화미술’, ▸행복세상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나를 찾고 나를 알고 함께 UP-FUN 이웃’ 등이며, 5월부터 작은 도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익산시 작은도서관이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채워주는 문화소통 공간의 역할을 충실히 하여 작은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