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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곳곳서 어린이날 큰잔치 ‘풍성’

원광대 소운동장, 중앙체육공원, 보석박물관 등

등록일 2015년05월03일 11시4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제93회 어린이날을 맞아 익산시 곳곳에서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한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원광대학교 소운동장 주변에서는 제30회 솜리 어린이 청소년 민속 큰잔치가 열리고, 시민들의 쉼의 공간인 어양동 중앙 체육공원 일원에서는 제21회 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린다.

먼저 (사)삼동청소년회와 원불교 중앙교구 주관으로 진행이 되는 제30회 솜리 어린이 청소년 민속 큰잔치는 ‘모여라 꿈나무 어허 덩더꿍!’이라는 주제 아래 체험 마당, 공연마당, 어울림마당으로 구성하여 투호, 팔방, 칠교, 구슬치기, 굴렁쇠 굴리기 등 전통놀이와 태권시범, 청소년 가요·댄스, 어린이 노래 경연대회 등 가족 간의 관계를 증진시키고 아동․청소년들이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되어 있다.

아울러 익산청소년사랑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제21회 어린이날 큰잔치는 어린이들이 따뜻한 사랑 속에서 바르고 씩씩하게 자라나고, 꿈과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는 당당한 자기실현의 체험현장이 마련되어 있다. 어린이 동요제, 명랑운동회, 사랑의 먹거리 나눔장터, 과 마술쇼, 비누방울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페이스페인팅, 쿠키만들기, 비누만들기 등 체험부스도 준비가 되어 있어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날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면서 타의 모범되는 어린이 19명에게 익산시장상을 수여하고 격려 할 예정이며,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어른들은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고, 어린이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어린이날, 보석박물관으로 놀러가자~
익산 보석박물관도 어린이날을 맞아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13세 이하의 어린이는 모든 전시관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페이스페인팅, 보석박물관 로고풍선 나눠주기, 전통 놀이 체험하기 등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 보석왕관 만들기 체험은 왕관모형 틀에 반짝반짝 빛나는 인조보석과 각종 깃털, 리본테이프 등의 재료를 이용하여 보석왕관을 만들 수 있으며, 자신이 직접 만든 왕관을 쓰고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찍은 사진은 행사가 끝나면 화석전시관 기획전시실에 액자로 꾸며 전시할 예정이다.

1차 어린이 보석왕관 만들기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하여, 13세 어린이들이 1회 20명씩 총 80명을 대상으로 오전에 2회, 오후 2회, 총 4회가 진행되며 사전예약이나 선착순 접수 후 보석박물관 기획전시실 앞 행사장에서 참가할 수 있다. 또한 1회 마다 행운상으로 보석비누 1set씩이 준비되어 있다. 참가비는 1명당 3천원이다.

이 밖에 천연보석 소망나무, 공룡화석 지우개 등 사회교육 프로그램은 유료로 진행되고, 직접 보석을 만들어 보고, 공룡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 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시 관계자는 “보석박물관의 로고가 그려진 예쁜 풍선을 손에 들고 박물관 곳곳에 펼쳐진 자연이 만들어낸 형형색색의 꽃들과 물오른 푸른나무, 꽃잔디를 감상하며 즐기는 과정에서 재미난 추억과 자연과 하나 되는 힐링효과를 얻어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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