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립예술단 금요상설공연이 이달 8일부터 6월 12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동안 배산체육공원 야외음악당 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익산시립예술단은 매년 5월과 9월에 금요상설공연을 개최하고 있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익산시민들을 위한 야외공연을 개최한다.
공연 내용은 매주 다르게 구성되며, 이번 공연의 첫 무대는 시립풍물단에서 판굿, 타악 퍼포먼스, 장구놀이 등으로 화려한 무대를 준비하였다.
익산시 문화관광과 신차란 과장은 “이번 금요상설공연을 통하여 관객과 자유롭게 호흡할 수 있는 야외공연을 개최함으로써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 주 동안 힘차게 달려온 그대, 금요일 저녁 배산체육공원 야외음악당을 찾아가 지친 심신을 멋진 공연을 보며 달래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