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에 소재한 중소기업 (주)천하(대표 강희곤)가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이리자선원에서 ‘사랑의 맛데이’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익산문화사랑봉사단과 원광종합사회복지관의 협조가 있었으며 천하직원 30명이 이리자선원, 둥근 마음, 훈훈한집, 삼정원의 시설 입소자 250여명과 같이 정성이 가득 담긴 푸짐한 갈비탕을 나누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근로자의 날이었던 이날, (주)천하 직원들은 자신들의 휴일을 반납한 채 소매를 걷어 붙이고 봉사정신을 불태웠는데, (주)천하의 강 대표는“근로자의 날을 의미 있게 보내고자 이번 행사를 하게 됐으며, 비록 작은 국밥 한 그릇을 대접하는 것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주)천하는 특장차 제조와 사다리차 A/S전문 중소기업으로, 그 동안 저소득층가구 연탄봉사 및 청소년복지비전카드사업 후원금 기부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한 지원과 관심을 가져왔으며, 올해부터는 차량판매금액의 일부 금액 기부라는 또 하나의 새로운 목표를 세워 어려운 이웃에게 한 발 더 다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