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에 소재한 W미술관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작은미술관 사업의 일환으로 근현대미술전 <두개의 시선>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의 근대화와 근현대화를 아우르며 1920년대 이후 왕성한 활동을 했던 작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한국 근현대미술과 지역미술의 발자취를 동시에 살펴볼 수 있으며, 익산의 문화적 저력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W미술관 관계자는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시민들이 문화를 가까이서 향유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W미술관이 되어 함께 소통하는 익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했다.
W미술관은 익산의 사립미술관으로 그 동안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시민들의 문화공간을 넓히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자세한 사항은 W미술관(835-303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