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28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민ㆍ관ㆍ군이 함께 준비하는 2015년도 1/4분기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 국지도발 같은 돌발행위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상황인식 및 안보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민관군은 비상사태 시 국가동원업무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연구과제 발표와 토론을 했다.
특히 비상사태 시 수행해야 할 임무에 대해 점검과 논의하고, 한 치의 오차 없이 조국수호를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시는 국가 비상사태 시 필요한 중점관리자원인 인력, 통신ㆍ운수장비, 공산품, 의약품 등에 대한 수요ㆍ공급과 관리를 통해 유사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