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이 한국 4대 종단의 하나인 원불교의 대각개교절을 경축하여 중앙교구에서 주최한 제12회 아하! 데이 나눔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의료 지원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지난 25일 익산에 자리 한 중앙 체육공원에서 열린 이번 패스티벌 행사장은 익산시민을 비롯, 전국 각지에서 모인 원불교 교도와 각계각층의 행사 참여 관계자들로 입추의 여지가 없었다.
많은 인파가 모인 행사여서 원광대병원은 부상자 운송을 위한 앰블런스와 간호사 등 의료 지원 인력을 대기시키고 각종 응급의약품을 구비, 만약의 응급 상황을 대비하면서 부스를 찾은 시민들의 당뇨, 혈압 체크, 건강상담 등 의료봉사 활동을 하였다.
한편 이날 행사장 곳곳에서는 희귀 난치병 환우 돕기 모금행사가 곳곳에서 열렸는데 이날 모금 된 전액은 원광대병원에 전달되어 생활고에 힘든 희귀 난치병 환우 의료비 지원 사업에 소중하게 쓰여 질 예정이다.
이날 의료 지원 봉사 활동에 나 온 김명주 원광대병원 사회사업팀장은 “오늘의 행사가 은혜 나눔의 의미 깊은 행사인 만큼 모두가 무사 무탈하게 행사가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병마와 생활고에 힘든 이웃을 돕기 위한 난치병 환우돕기 의료비 지원 모금 행사에도 따뜻한 마음들이 많이 보태져 행사의 뜻이 더 아름다워지길 기원한다” 라고 소감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