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과 교직원들로 구성 된 원누리 후원회가 개원 35주년과 원불교 개교 100주년 대각개교절을 기념‧축하하기 위한 은혜의 쌀 나눔 행사를 지난 23일 가졌다.
이날 원광대학병원과 원누리후원회에서는 은혜의 쌀 1,600kg를 준비, 1,000kg은 익산시에서 추천한 지역사회 저소득층 100세대를 추천받아 전달하고, 600kg은 원불교 대각개교절 기념행사로 진행되는 원불교 중앙교구 은혜의 쌀 나눔 행사에 각각 전달했다.
익산시 갈산동이 자리 한 익산 행복나눔 마켓*뱅크에서 가진 은혜의 쌀 나눔 행사는 원광대병원이 지역사회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자리였다.
지역의 긴급지원 대상자, 차상위 계층, 복지 사각지대의 소외계층을 지원, 맞춤형 복지서비스 구현으로 민간안전망 역할을 수행하는 행복 나눔 마켓*뱅크를 찾은 최두영 원광대 병원장은 은혜의 쌀 나눔 행사를 직접 챙기면서 관계자들을 격려 하였다.
원광대병원 최두영 병원장은 “우리들 곁에는 아직도 기본적인 의,식,주 마저 힘든 이웃들이 많다”며 “작은 정성들이 모이면 많은 이들에게 삶의 희망이 될 수 있다. 앞으로도 사회 복지 나눔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