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지역사회 자원연계를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등 사회 취약계층의 주거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21일 오전 주택문화창의센터에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주택문화창의센터 관계자, 기초생활과 관계자, 의료급여관리사 등이 참석해 각각의 업무에 대한 설명으로 상호 소통을 하며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을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양 관련부서는 의료급여 사례관리 대상자 1,500명중 거주 환경이 열악한 단독주택과 소규모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이들에게 주택문화창의센터와 연계해 창문, 전등, 씽크대 교체 등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시 관계자는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꼭 필요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의 질은 물론 행정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