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왕궁농공단지에 자리잡고 있는 ㈜새롬(대표이사 김남진)이 사세확장과 수주물량 증가로 증축공장을 완공하고 박경철 익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8일에 준공식을 가졌다.
박경철 익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온 ㈜새롬의 꾸준한 사세확장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에 둥지를 튼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산업기반 확충과 기업 애로사항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새롬은 친환경 탄소응용필름을 이용한 포장지 전문 제조 기업으로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해태제과, 빙그레, 오리온 등의 대기업에 납품하고 있다.
수주물량 증대에 따른 이번 증설공장은 22억원을 신규 투자해 3,739㎡ 규모로 준공되어 현재 시험가동중이다. 오는 5월경 본격 생산이 이뤄지면 추가 고용이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