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익산점(점장 안태영)이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연간 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 후원하기로 하고 17일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기탁을 통해 롯데마트익산점은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이용하는 저소득층에게 월 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제공한다.
안태영 점장은 “수익금을 지역주민들에게 환원하는 차원에서 작은 후원이지만 이번 나눔을 추진하게 됐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 익산점은 익산지역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2013년도에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청소년희망나무프로젝트에 천만원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전통시장과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하는 등 지역주민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