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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D등급 평화육교 '국비307억 투입' 확정

기재부 반대 뚫고 이춘석 의원 뒷심 발휘 '통과'

등록일 2015년04월15일 12시3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D등급 판정을 받아 재가설 요구가 컸던 익산 평화육교에 국비 307억 투입이 최종 확정됐다.

최근 평화육교는 호남고속철도가 개통되면서 열차의 가속으로 인한 진동으로 재가설이 더욱 시급한 상태였다.

이 사업은 익산시가 지난 2007년부터 지방재정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국비 지원을 요청해 왔으나 번번이 관계 기관의 반대의 부딪쳐 어려움을 겪어오다, 지난해 이춘석 의원(익산시 갑)이 국회 예결위 야당 간사를 맡으면서 국비 투입을 공언하고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한 바 있다.

이 의원은 먼저 국토교통부와 철도시설공단을 협상테이블에 끌어내 국비와 시비의 분담 비율(국비 307억, 시비 98억)을 협의하고, 2단계로 기획재정부의 호남고속철도 총사업비 변경을 추진해 지난 6일 최종 승인을 받아냈다.

당초 기재부는 “국비는 209억 이상 투입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으나 이춘석 의원의 중재로 익산시 안으로 통과됐다는 후문이다.

이춘석 의원은 “기재부의 반대가 극심해 사업이 좌초 위기를 겪었으나 관계자 모두의 노력으로 결실을 맺게 돼 다행”이라며 “호남의 관문인 익산시가 더욱 빠르고 안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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