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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문화제 익산서 열려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촉구 기자회견 14일, 추모문화제 및 위령제 16일 열려

등록일 2015년04월13일 20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세월호참사 진상규명과 세월호 인양을 촉구하는 익산시민들의 목소리가 점차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추모하는 문화제와 위령제가 익산에서 열린다.

익산시국회의와 시민사회에서는 13일부터 18일까지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주간으로 정하고, 14일 오전 11시 익산시청 현관입구에서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및 세월호 인양 촉구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와 함께 4.16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문화제 및 위령제를 오는 16일 오후 5시 반, 오후7시 영등시민공원 분수대, 원광대 임균수 광장에서 거행할 예정이다.

이번 추모행사는 ‘세월호 인양, 철저한 진상규명, 안전한 나라 건설’이라는 주제로, 추모 및 헌화, 추모시, 추모사, 살풀이, 추모공연, 세월호 영상, 발언 등 다채롭게 마련되며, 사전 행사로 세월호 노란 종이배 접기, 세월호 인양 서명, 천개의 타일 그림그리기 등도 진행된다.

이번 추모제는 4.16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 익산준비위원회가 주최하고 익산시국회의 외 40개 단체가 주관한다.

익산시국회의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일 년이 다되어가는 오늘에도 세월호 진상규명은 첫 걸음도 떼지 못하고 있다”며 “국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정부라면 다시는 이러한 참사가 일어나지 않고 국민의 생명이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라도 진상규명을 위한 최선의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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