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최경옥, 이하 새일센터)가 11일 순창 강천산에서 2015년 친친기업협의체 네트워크강화사업을 진행했다.
친친기업 협의체란 친구같이 친한 기업 협의체라는 뜻으로 새일센터와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을 맺은 업체들이 네트워크를 통해 정보공유와 사업 효율성을 도모하고 새일센터 사업에 적극 협력하는 협의체이다.
이 자리에 참여한 (주)휠링컴, 이수산업(주) 등 80여개 업체는 애로사항과 정보를 공유하고 양질의 여성 일자리 창출과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을 만드는데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쌍영방적 주식회사 김강훈 대표는 “기업들이 지역 특성에 맞는 여성이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이라며 “새일센터가 지역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여성인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익산새일센터 최경옥 센터장은 “기업과 새일센터가 협력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체계 마련하겠다”고 했다.
새일센터는 앞으로도 기업과 여성근로자들을 위해 지속적인 취업지원과 다양한 취업연계 및 사후관리사업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의체에 관심 있는 업체는 언제든지 새일센터에 문의(전화 853-5625, 1577-9701)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