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소득세 중 법인이 내야 할 법인지방소득세를 이달 말까지 신고 받는 가운데 익산시가 실제 대행인인 세무회계대리 사무소 42개소에 신고납부 사항을 홍보한다.
시 관계자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각 사무소를 순회하며 인터넷 지방세 신고·납부 시스템 위택스(WWW.Wetax.go.kr)로 편리하게 신고해줄 것을 알린다.
또 마감일 집중 접수를 방지하고 전자신고 시스템 위택스 과부하에 대비하기 위해 14일부터 23일까지 분산 신고해 줄 것을 요청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납세에 관한 법인의 불이익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방세법령이 올해 처음 적용되는 만큼 변경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전담창구를 개설해 방문 및 우편신고를 접수 받고 있다. 또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신고서 및 제출신고 서식 등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