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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시장, 지역건설업체 활성화 ‘팔 걷어’

국식클 산단 조성에 지역건설업체 참여 촉구

등록일 2015년04월08일 10시3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박경철 익산시장이 계속되는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체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박 시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사업 현장에 익산시 건설업체 참여를 위한 간담회를 지난 8일 국가식품클러스터 홍보관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LH공사 익산사업단장, 도급업체 현장대리인, 그리고 익산시 전문건설협회 회장과 익산시 건설기계연합회 회장 등 건설업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국가식품클러스터 사업 추진에 수고가 많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 “시 발전의 성장동력은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익산시에서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성공을 위해 기업유치 등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 외국인투자지역 지정과 산업단지 조성이 2016년 12월에 준공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현재 건설경기 침체로 지역건설업체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역건설업체가 참여 할 수 있도록 배려를 부탁드린다”며 “지역 생산품, 건설기계, 장비 등을 활용토록 LH공사와 공사 참여업체 관계자에게 협조”를 부탁했다.

박상문 익산시 전문건설협회장은 익산시 전문건설업체가 LH공사에서 시행하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사업에 하도급 계약과 현 실정에 맞는 하도급 단가 계약을 할 수 있도록 LH공사와 공사참여업체에 요청했다.

박명열 익산시 건설기계 연합회장은 익산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 장비 및 자재와 인력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했다.

소병길 LH익산사업단장은 이 자리에서 익산시 건설업체 및 건설기계 등을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사업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사업에 지역 건설업체가 참여하여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LH공사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겠다고 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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