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보건소와 건강생활지원센터가 7일 제43회 보건의 날을 맞아 이마트 익산점에서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가졌다.
보건소와 건강생활지원센터 직원들은 캠페인을 통해 통합건강증진사업, 모자보건, 구강보건, 결핵예방, 만성질환 예방 등 보건사업 안내와 혈압․혈당, 체성분분석 등 기초검사, 시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건강상담도 함께 했다.
특히 익산시 사망원인 2위 3위 5위인 심혈관질환, 심장질환,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한 식사습관과 운동습관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동기 보건소장은 “건강한 생활을 위해 보건소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4월 7일 보건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의 발족을 기념하고, 국민의 보건의식 고취와 건강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국가기념일로 지켜지고 있다. 이번 제43회에 보건의 날 기념행사는 4월 4일 익산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도내 보건, 위생관련 공무원 및 관련단체 임직원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