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가 6일부터 6월30일까지 남부권 주민을 대상으로 한 제1기 건강-업(UP) 교실을 운영한다.
건강-업(UP)교실은 100세 건강관리실을 통해 모집한 참여자 51명을 대상으로 12주간의 맞춤식 개별건강관리를 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주5회 운영되며 운동 처방사, 영양사, 간호사가 상주해 기초체력 측정과 분석부터 만성질환 위험군 및 질병 이환자들에게 맞는 맞춤형 운동지도, 허약자들에게 근력강화운동 지도, 개별영양상담 및 식단표 제공, 기초건강측정을 정기적으로 해 건강을 증진시킨다.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맞춤식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회원들의 식이부터 운동, 건강을 위한 습관 등을 바꾸는데 탁월한 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며 “주민들이 건강을 지키며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동산·인화·평화·마동 등 남부권 관할지역 주민들의 기초건강 체크와 맞춤형 운동지도, 영양상담 등을 하며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