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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해외환자 유치 ‘탄력’

보건복지부 주관 특화의료기술 육성사업 대상에 선정

등록일 2015년04월01일 14시5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특화의료기술 지원 육성사업 대상에 선정 됐다.

1일 원광대병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에서 해외환자유치 활성화 기반 조성으로 시행하는 이 사업에 올해 12개 지자체가 치열한 경쟁을 벌여 총 8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자체, 의료기관, 유치업체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선정된 지자체에는 해외환자유치를 위한 특화의료기술 개발, 인프라 구축 및 마케팅 비용 등을 지원하게 된다.

원광대병원은 ‘U-health Care System 활용 양,한방협진 세계화’라는 사업명으로 전라북도, 익산시, 원광대한방병원, 원광WMTC, 닥스메디칼코리아 등과 함께 참여하여 선정됐다. 이로써 원광대병원은 향후 사업비 총 3억원 중 국비 1억 5천만원, 도,시비 8천만원을 지원 받게 되었다.

원광대병원은 전통 한의학의 강점과 현대 의학을 융합한 양,한방 글로벌 헬스케어와 ICT 기술의 융합인 클라우디아 의료영상정보시스템과 원격화상 진료시스템을 접목한 새로운 U-health Care시스템을 활용하여 타깃국가에 Pre &Post Care Center를 구축, 외국인 환자 신속진료프로그램(Fast-Track) 운영으로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여 해외환자 유치와 의료서비스산업 글로벌진출의 상호 선순환 중장기 발전모델을 구축한다는 목표이다.

이를 위하여 해외 환자 유치 융,복합 프로그램 콘덴츠를 개발, 양,한방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인프라 구축, IT와 의료 관광을 접목한 U-health Care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략적 마케팅과 홍보를 강화 할 계획이다.

최두영 병원장은 “전통의학과 현대의학의 강점을 가진 원광대학교병원의 특성을 살려 창조적 미래 산업의 한 분야로 양,한방 협진 세계화 구현을 위해 노력 해 나갈 것이다”라며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의료 관광 브랜드의 이미지 제고로 의료 산업의 해외 수출 기반을 닦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소감을 피력 하였다.

한편, 원광대병원은 지난 2010년, 2011년, 2013년 해외 환자 유치를 위한 보건복지부 지역선도 우수의료기술 육성지원사업에 전라북도와 함께 선정된바 있다. 2010년 해외환자유치 우수의료기관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2013년 2014년 법무부 주관 외국인 환자 유치 우수의료기관에 선정, 의료관광전자비자 신청기관으로서 해외환자유치의 선봉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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