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 의회 경제도시위원회소속 의원들이 27일 익산시 의회 (의장 조규대)를 방문하여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익산시 의회를 방문한 경주시 의회 김성규위원장을 비롯하여 최덕규부위원장 등 시의원 5명과 의회사무과 직원 일행은 경주시와 자매도시인 익산시의회의 선진 정책을 벤치마킹하고, 산업건설위원회 의원들과 면담을 가진 후 의회청사를 견학하였다.
이날 방문단은 서동과 선화의 사랑으로 이루어진 익산시와 수년간 교류를 통해 우의를 다져왔고, 앞으로도 시 의회와의 소통에도 관심을 가지고 역사문화도시로서 서동축제를 통한 역사문화교류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해 논의하였다.
조규대 의장은 “이번 만남을 통해 경주시 의회와 익산시 의회가 앞으로도 서로 상생 교류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길 바라며, 소통을 통해 나날이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더 활발한 교류를 통해 자매도시로서 서로에게 협력하고 익산시를 알리는 기회를 마련에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한편 이날 익산시 의회는 방문기념으로 우리고장 향토특산품인‘수연소면 및 한지양말세트’를 전달하고 경북에서도 우리지역 특산품을 많이 애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