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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서 열린 ‘세계 뇌 주간 행사’ 눈길

뇌 과학의 중요성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

등록일 2015년03월24일 17시4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매년 3월 60여 개 국가에서 열리는 2015년 ‘세계 뇌 주간’ 행사가 지난 21일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원광뇌과학연구소(소장 이서울 교수)와 입학관리처에서 공동 주관한 올해 뇌 주간 행사는 도내 21개 중·고등학교에서 총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루었다.

‘세계 뇌 주간’ 행사는 뇌 과학 연구의 중요성을 쉽게 알리기 위해 1996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한 이래 매년 3월 셋째 주에 전 세계 참여국에서 동시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우리나라 행사는 익산과 서울을 비롯한 전국 10개 지역, 14곳에서 ‘뇌: 내 마음 안의 우주’를 주제로 개최됐다.

올해 원광대에서는 ‘마음, 스트레스 그리고 뇌’를 주요 내용으로 ▲스트레스는 뇌 건강에 나빠요(의과대학 이학승 교수), ▲우울하게 살아볼래요?(한의과대학 강형원 교수), ▲마음과 스트레스(한의과대학 김재효 교수), ▲단지 성적이 안 좋다고 실망할 거야?(의과대학 이서울 교수) 등이 각각 발표됐으며, 발표에 앞서 입학관리처장 정헌영 교수의 2016학년도 전형안내를 비롯해 원광대를 소개하는 순서도 마련됐다.

원광대 뇌과학연구소장 이서울 교수는 “뇌에 대한 상식과 뇌 과학의 최근 동향을 소개하는 뇌 주간 행사를 통해 뇌 과학에 좀 더 관심을 갖는 학생들이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입학관리처장 정헌영 교수는 “원광대는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 뇌 주간 행사와 같은 프로그램을 더욱 많이 기획함으로써 학생들이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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