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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생약기업 ‘기화바이오, 익산에 둥지’

익산 제3일반산단에 100억 투자 공장신설, 올해 6월 착공 예정

등록일 2015년03월23일 10시0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국내 최대 생약전문기업인 기화바이오생명제약(주)이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에 둥지를 튼다. 이 기업은 100억을 투자해 경남 진주에 있던 의약품 생산 공장을 익산으로 모두 이전 한다.

익산시 이전을 확정한 기화바이오생명제약(주)은 23일 전북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송하진 전북지사, 박경철 익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시·전북도와 투자협약 및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익산시에 따르면, 기화바이오생명제약(주)는 1957년에 설립된 진주기화당제약사를 모체로 하고 순수 생약추출물을 원료로 하여 순식물성 생약제제 및 양약한방 복합제제를 제조하고 있다.

반세기 가까이 축적된 노하우와 꾸준한 제품 연구개발로 287개 품목의 의약품을 생산해 국내 제약사 중 최다품목 생산업체로서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투자협약 및 분양계약 체결로 기화바이오생명제약(주)는 경남 진주 공장을 익산 제3일반산단으로 완전 이전하게 된다.

1만1,324㎡ 부지에 100억원을 투자해 올해 6월 착공할 예정으로 내년 상반기에 공장이 정상가동 될 경우 약100여명의 신규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박경철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익산은 국가식품클러스터와 KTX라는 양 날개를 달고 기업하기 최고 좋은 도시로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업기반 확충과 기업 애로사항 해소에 힘써 지역에 터를 잡은 기업들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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