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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그림 읽어요"

W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에 그림 읽어주는 미술관 운영

등록일 2015년03월12일 11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 W미술관이 이달부터 12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에 ‘그림 읽어주는 미술관’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하고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로 지정해 작년 1월부터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W미술관은 <그림 읽어주는 미술관>을 통해 미술사에 나타나는 명화의 시대적 배경과 그림 속 숨어있는 이야기를 참가자들에게 들려준다.

의궤로 보는 조선 왕실의 결혼,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전하는 이중섭의 편지와 그림들을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에코백만들기, 팔찌만들기, 우드마커스꾸미기 등의 체험강좌도 마련된다.

지역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가족단위 및 일반인 5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 희망자는 매회 강의 7일 전까지 W미술관 이메일(gw3030@hanmail.net) 또는 전화(835-3033)로 신청하면 된다.

이외 자세한 사항은 익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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