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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비장애인 하나 되는 '거북이 마라톤'

내달 10일 11일 익산 중앙체육공원 일원서 열려

등록일 2015년03월09일 13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올해 12회째를 맞는 사랑의 거북이전국마라톤대회가 내달 10일부터 이틀간 익산시 중앙체육공원 일원에서 전국 최대 규모(8천명)로 개최 된다. 

올해 대회는 “하나 되어 세상을 향한 힘찬 도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10일 러블리투어에 이어 11일 장애인 문화엑스포와 마라톤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 참가자 접수는 3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받으며, 올해는 8,000여명이상이 참가 할 것으로 예상 된다.

이번 대회 코스는 중앙체육공원에서 출발, 남성총동창회관, 신공단주유소, 2공단사거리, LG화학, 신흥정수장을 거쳐 중앙체육공원으로 돌아오는 6.5km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장애체험마라톤이 추가 되어 비장애인이 장애체험을 하며 6.5km를 달려 장애인의 인식개선과 이해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 된다.

대회 당일에는 대회 축하기념공연과 다양한 먹거리(팝콘, 파전, 아이스크림), 건강검진, 무료진료, 페이스페인팅, 이‧미용 등 볼거리와 먹을거리 부스가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올해 대회는 장애인 문화 활성화 및 기반 마련을 위해 전국장애인문화엑스포를 개최하여 장애인의 문화욕구를 충족하고 비장애인과 문화를 통한 공감대 형성과 화합의 장을 마련 할 계획이다.

자원봉사자의 참여가 높은 대회로 올해는 코레일 전북본부의 자원봉사단 등 민․관․군 등 1천명이 자원하여 “나누는 세상을 구현”하고 특히 동우화인캠에서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사회공헌에 노력하는 좋은 기업 대상(주)청정원은 “나눌수록 맛있는 행복” 이라는 이름으로 참가팀 전 기관에게 푸드뱅크 식품을 지원하는 등 기업의 다양한 참여도 눈에 띈다.

매년 무료로 진행되는 본 행사는 참가비를 대신하여 참가자들에게 한 움큼의 쌀을 모으는 자리를 마련한다. ‘사랑의 좀도리 단지’를 통해 마련되는 쌀은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쌀 나눔을 펼쳐 대회의 의미를 더 해주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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